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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주식을 구매한 이유 - 해외 주식 이야기

나의 해외 주식이야기 2021. 5. 10.

스페이스 X비해 로고도 별로다.

안녕, 이번 회사는 보잉이다. 내가 보유한 주식 중 가장 기대가 되면서도 가장 불안한 해외 주식이다. 왜 불안하냐고? 아래 차근차근 설명하겠다. 
보잉은 1916년에 창립한 미국의 항공기 제작 회사이자 '방위산업체'이다.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 회사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위 산업체이다.  한마디로 무기를 판다는 소리. 일단 기본적으로 수익이 있는 회사라는 장점이 있고, 절대 망하지 않을 회사라는 보장. 보잉은 무기, 항공기에 더 나아가 우주선까지 만든다.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회사도 보잉사일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감에 구매를 하였고, 아직 이익을 보고 있기는 하다. 내가 구매 했을 때가 저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점 불안한 느낌이 드는 주식이다. 

점점 오르고 있기는 하다.

보잉 해외 주식을 구매한 이유. 
1. 현재의 기술로는 미디어가 여행을 이길 수 없다. 
2. 코로나는 언젠가 종식되거나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될 것이다. 
3. 방위산업체는 언제나 수익이 난다. 
4. 가격이 저렴했다.  BNF가 말했다. '"악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저렴한 주식일 뿐이다."
5. 보잉을 살리기 위해 미국 정부가 나서고 있다.

보잉 주식이 불안한 요소. 
1. 우주산업이 똥망이다. 성장 가능성이 낮다.  
2. 스페이스 X에게 프로젝트를 거의 몽땅 뺏기고 있다. 
3. 보잉 항공기의 사고로 인한 인식이 나쁘다. 
4. 록히드 마틴에 방위 산업에서도 밀리고 있는 모습이다. 
5. 그러니까 암튼 뭐 인텔 같은 느낌? TSMC에 치이고, 애플에 뒤통수 맞고, MS와 헤어진 느낌?
6. 에어버스 360으로 인해 프리미엄에서 밀리는 느낌
7. 연방 정부에 한화 77조 6,000억에 달하는 자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할 정도의 상태.

개인적 평가로 지금 사기에는 정말 좋지 않은 주식으로 판단이 된다. 좋은점보다 불안함 점이 더 많은 주식을 어찌 가지고 있을 수 있겠는가? 지금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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